보은여고 봉사활동동아리 '초아'
보은여고 봉사활동동아리 '초아'
  • 편집부
  • 승인 2018.11.2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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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충북자원봉사대회 장관상 수상

보은여고 봉사활동 동아리 초아가 제21회 충청북도자원봉사대회에서 동아리 단체 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참사랑을 실천하는 청소년과 지도자들을 격려, 포상함으로써 청소년 봉사활동이 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번 자원봉사대회는 여성가족부장관상, 충청북도도지사상, 충청북도교육감상,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이사장상의 총 19개상이 수여된다.

이중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보은여자고등학교 봉사활동 동아리 초아는 2012년부터 청소년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하는 마음으로 모여 시작부터 방법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협의해 결정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런 활동이 현재 7기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우리 지역사회에 자신의 재능과 자원봉사활동 정신을 고스란히 환원했다.

정기적으로 인우원을 매주 토요일에 방문하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고 지역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과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김희성 청소년지도사는 이날 충청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한다. 봉사활동 동아리 초아 등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의 여러 청소년 동아리들을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했다.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참사랑을 실천하는데 꾸준한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보은정보고 봉사활동 동아리 늘품도 동아리 단체 부문에서 충청북도 도지사상을 받는다.

겹경사가 난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김동혁 관장은 "영광스러운 상 수상을 축하하고 자랑스럽다"며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에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충청북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은 11월 22일 오후 4시30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충청북도지역대학에서 열린다.

황지영(보은청소년문화의집)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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