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회장 이응수)가 주최하는 제19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1월 6일 '백세시대를 활기차게'라는 모토를 내걸고 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상혁 군수, 김응선 군의장과 군의원들, 하유정 도의원, 최창욱 조합장, 우병기 보은신협이사장, 각 읍면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보은읍을 비롯한 11개 읍면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22개팀이 A그룹과 B그룹으로 나눠 예선리그를 펼친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가렸다. 이날 대회결과는 △우승 보은읍 태봉팀 △준우승 보은읍 보청팀 △3위 산외면 A팀·수한면 B팀이 입상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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