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아파트 앞 도로와 보청천 하상주차장으로 연결되는 잔디블럭 도로가 훼손돼 보행하는 데에 위험이 뒤따른다며 한 주민이 지난 9월 14일 본사에 제보했다.
지난 여름 폭우에 의해 잔디블록 사이의 흙이 유실됐다. 이로인해 보행자의 발과 자건거나 오토바이의 바퀴가 블록 사이로 빠지는 사고로 이어지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문제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지만 주민들이 불편함을 한참 겪고 나서야 보수가 이뤄진다는 점이다.
이에대해 군관계자는 "주민 보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빠른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제보자는 "문제가 매년 발생되고 있는데 근본적 해결을 위해 콘크리트 포장의 방법도 고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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