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마늘 식재 '풍년을 꿈꾸며'
대서마늘 식재 '풍년을 꿈꾸며'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8.09.19 21:46
  • 호수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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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베기 전 한숨을 돌릴 수 있을 정도로 짬이 나는 요즘인데 대서마늘을 재배하는 농민들은 쉴 틈이 없다. 9월초부터 마늘밭을 장만해 비닐을 피복하고 마늘을 식재하느라 분주한 것. 벼 재배하는 것보다 소득이 높아 논에 마늘을 재배하는 작목전환이 확산되고 있으나 올해는 연초부터 냉해와 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작황이 좋지 않았다. 대서마늘 재배농가들은 냉해와 가뭄관리에 대한 농가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내년 마늘을 수확할 때는 농사가 잘돼 농민모두 함박웃음을 지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9월 18일 탄부면 덕동리 탄부초등학교 앞 들녘에서 하장리 김병하씨가 잘 다듬어놓은 밭에 비닐을 피복하고 마늘을 식재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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