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의집 학생들 소방관체험
청소년문화의집 학생들 소방관체험
  • 편집부
  • 승인 2018.08.23 09:20
  • 호수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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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직업 이해하고 심폐소생술도 체험

지난 8월 18일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동혁)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보은소방서를 방문해 진로시간을 가졌다.

진로특성화 교육프로그램으로 보은소방서를 방문한 20명의 학생들은 소방관의 임용과 업무에 대해 알아보고, 심폐소생술 체험, 화재진압 체험 및 소방관 직업 설명 및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여 청소년의 특성, 자질, 진로 설정과 관련된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소방 관련 체험 활동으로 화재 초기 진압의 중요성과 소방관이라는 직업 세계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을 인솔한 노유진 선생님은 "소방서 체험 프로그램 담당자 분들의 적극적인 안내와 프로그램 제공으로 학생들의 만족도와 직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높아졌는데 학생들의 표정에서도 이를 읽을 수 있었다"며 만족해했다.

지역 기관 및 단체, 기타 여러 전문인들의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의 제공은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길잡이를 제공 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전문인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모색 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아이들은 마을이 키운다. 아이들이 미래의 마을을 만든다는 인식을 갖고 지역의 많은 전문가들이 아이들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길 기대한다.

황지영(군청소년문화의집)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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