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지난 7월 27일 보은군 내북면 아곡·용수리 경로당에서 아곡·용수리 일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순회 통합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경로당 순회통합서비스 행사는 ㈜한화 보은사업장의 지원을 받아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의 주관으로 ㈜한화보은사업장, 보은군청 희망복지지원팀, 내북면행정복지센터, 보은군보건소, 보은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보은군시각장애인연합회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곡·용수리 및 근거리 일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아곡·용수리 경로당 내·외에서 종합상담 창구, 방문의료서비스, 재능나눔봉사활동(수지뜸, 네일아트) 등의 의료·여가·일상생활서비스 전반을 제공하기 위한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한화 보은사업장의 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원활하게 실시됐다.
이날 ㈜한화 보은사업장 임직원들은 마을 인근 지역을 순회하며 환경미화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보은군청 희망복지지원팀, 내북면행정복지센터,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은 내북면 거주 주민 중 생활상의 다양한 욕구 및 문제를 호소하는 가정 2곳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진행과 통합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는 회의를 진행했다.
박미선 관장은 “찾아가는 순회통합서비스를 통해 농촌지역의 환경적인 한계에 따른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일상생활 영위와 보은군 내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화와 함께하는 “생생(生生)레시피” 경로당 순회 통합서비스 활동과 관련한 문의는 노인문화지원팀 김현지 사회복지사(043-544-5446~8)에게 하면 된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