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사회복무요원으로 입교, 7월 20일 퇴소
배우 장근석(31)이 지난 7월 16일 장안면 서원리에 소재한 사회복무연수센터에 입교했다. 장씨는 이곳에서 4박 5일간 사회복무기본교육을 받고 20일(금) 퇴소한다.
2011년 양극성 장애(조울증) 진단을 받은 후 병무청 재검에서 4급 판정을 받은 장근석씨는 신병교육 대신 소양교육을 받은 것.
사회복무요원도 복무 전 신병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는게 보통이지만 장근석씨는 훈련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병무청 규정에는 정신병력으로 인해 대체 복무 판정을 받은 경우는 기초군사훈련에서 제외되는데 장근석씨는 평소 앓던 조울증으로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병역 판정을 받았다.
한편 지난 7월 16일 장근석의 입교 현장에는 국내외 팬이 몰렸지만 장근석씨는 입교 시간인 오후 1시를 약 5분 정도 앞두고 연수센터 정문을 통과, 혼잡은 빚지 않았다. 한편 장근석의 소집해제는 2020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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