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로타리클럽 홍성직 회장 취임
보은로타리클럽 홍성직 회장 취임
  • 김선봉 기자
  • 승인 2018.07.11 22:57
  • 호수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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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겠다"
▲ 이임하는 윤태동 회장과 취임하는 홍성직 회장이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보은로타리클럽 제46대 신임회장에 목원 홍성직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7월 5일 보은농협웨딩홀에서 국제로타리 3740지구 보은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이  박호영 총재와 정상혁 군수, 김응선 군의장을 비롯해 보은로타리클럽 회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45대 회장을 지낸 백록 윤태동 직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로타리의 봉사활동이 이웃의 삶에 좋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로타리클럽이 지향하는 '초아의 봉사'에 열정과 헌신으로 크고작은 좋은 변화가 있다"며, "차기에는 '세상에 감동을'이라는 테마로 소통하며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봉사활동과 로타리클럽도 한층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임 홍성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회기동안 탁월한 리더십으로 클럽을 이끌어준 윤태동 회장을 비롯해 임원,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저에게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며, 최고로 잘한다는 말보다는 최선을 다하며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함께라서 고맙고 행복하다. 클럽발전과 화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로타리클럽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홍 회장은 임영서(보은고1), 김채린(보은고1), 황규진(보은고1), 강혜림(보은고2), 정인희(보은고2)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신일수(회원증강우수), 허복(RI재단기여), 한이영(봉사활동) 회원을 비롯해 각종 수상이 이뤄졌으며 이재용, 김영배 신입회원이 입회했다. 한편 2018-2019년 회기를 이끌어갈 임원은 다음과 같다.

△직전회장 백록 윤태동 △차기회장 애향 유재윤 △부회장 잠언 나웅 △트레이너 심인 정화영 △회원위원장 야인 윤완춘 △클럽관리위원장 청계 전성환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신일수 △재단위원장 성원 문권식 △홍보위원장 운해 김영수 △사찰위원장 명심 나기철 △상조위원장 중용 이달수 △출석위원장 혜성 이화일 △총무 녹야 안성빈 △재무 동보 김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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