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석 중 5석 민주당…재선 4명, 조각에 관심
6·13 지방선거 군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한 가운데 8대 군의회 의장단이 어떻게 조각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석 중 5석을 민주당이 점유하고 한국당은 3석을 차지했으며, 재선은 민주당 2명, 한국당 2명이 동수를 이루고 있다.
의장, 부의장, 그리고 행정위원회 및 산업경제위원회의 위원장에 대한 조각을 해야 하는데, 자리를 놓고 다석을 차지한 민주당 의원들이 조율을 하고 있는 상태다.
또 지난 6월 19일 당선자 상견례가 있는 자리에서는 한국당 의원들과도 조각에 대한 의견이 나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는 6월 28일 충주에서 지방의원 연수 후 7월 3일 11시 개원식을 예정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 조각에 대해 최종 마무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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