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학생들과 제 19 전투비행단 견학
지난 23일 보은 군내 초등학생 20명과 중학생 20명은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 청년회(청년회장 강문수)에서 마련한 군부대 견학 및 역사유적지 순례를 다녀왔다.먼저 제19전투비행단을 방문해 군인아저씨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제19전투비행단에서 군인 아저씨들은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북한에서 내려오는 전투기를 확인하고, 심하면 격추까지 시키는 등 24시간 동안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라며 "한국전쟁때에는 북한에게 질 번한 것을 F-16기로 북한을 물리쳤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군인 아저씨들이 전쟁이 일어나도 나라를 위해 몸을 바쳐 지켜주고 있다는 것에 대해 무척 자랑스러워졌다.
제19전투비행단에 이어 우리는 배를 타고 단양팔경도 구경했다. 처음 본 단양팔경은 정말 아름다워 역시 자연은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
단양팔경에서 십장생에 속하는 거북이에게 소원도 빌었다.
다음에 기회가 또 오면 다시 가고 싶을 만큼 단양팔경의 매력에 푹 빠졌다.
이지연(동광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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