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의집, 삼겹살 파티
청소년문화의집, 삼겹살 파티
  • 편집부
  • 승인 2018.06.0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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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주 시민기자

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동혁) 방과후 아카데미는 지난 5월 31일 '삼겹살 파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방과후아카데미 '다온'학생을 격려하고 졸업생과 선생님들이 함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40여명의 학생들과 12명의 선생님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성준(보은중 1)학생은 '고기는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데 친구들이랑 함께 먹는 즐거움이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했다.

공예강사 박경민 선생은 '고기 굽는 것을 도왔는데 굽기만 하면 고기가 사라졌다.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노유진 팀장은 "준비부터 아이들과 함께 하고, 맛있게 먹고, 정리도 아이들과 함께 했어요. 마냥 어린이아처럼 보였는데 제법 의젓한 모습에 놀라기도 했어요. 아이들이 저희가 즐거운 추억을 하나 더 만들어가는 자리여서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방과후 아카데미 '다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보은군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체험 및 학습프로그램, 청소년생활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문은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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