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타워 건립, 하우스 비닐교체비 지원 등
6.13지방선거 군의원 가선거구(보은읍) 후보자인 민주당 김응선 후보가 보은읍내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타워를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지난 5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군민들의 부담과 수고를 덜어 주기위해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하지 않기로 했다"며 1차 공약으로 5가지를 제시했다.
김 후보는 "고질적 주차난 해소와 회색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영주차타워를 건립하고 오래된 주택을 매입해 도심 공원을 조성해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또 "주민과의 격이없는 소통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주 1회 의회 상주근무를 하고 대추 등 비닐하우스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5년 주기로 교체되는 비닐교체 비용 지원방안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전용 놀이기구 및 운동장, 쉼터를 갖춘 어린이 전용공원을 조성하고 승객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택시 업계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감차 보상제 도입하여 적정대수를 유지하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응선 후보는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다"며 "군민들에게 웃음을 안겨줄 수 있는 꽃이 될 수 있을까 반문하면서 많은 것이 부족하지만 부단히 노력하고 지난날의 잘잘못을 거울삼아 의원으로서의 직분을 다해 살맛나는 보은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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