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음악학원 따아 오카리나팀과 중앙시장에서 공연 펼쳐
지난 7월26일 보은 중앙시장에서 '따아 오카리나단(팀원은 세아음악학원 선생님과 선생님이 가르치는 아주머니들)'과 소영이, 혜빈이 등과 함께 오카리나 공연을 했다.우리는 '종이접기', '연가', '고향의 봄' 이렇게 세 곡을 연주했다.
관객은 대부분이 시장을 찾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셨다.
우리 차례가 되었을 때 아주 떨렸다. 중간에 실수까지 하고 말았다.
그래도 다행히 큰 실수는 하지 않았다.
그곳에서는 우리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했다.
그러나 우리는 오카리나 연습을 하느라 우리 전 공연인 판소리 밖에 보지 못했다.
다양한 공연을 보고 계셨던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표정은 모두 밝았다.
우리 공연을 마쳤을 때도 다른 공연을 보았을 때처럼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모두 큰 박수와 함께 환한 웃음을을 지어 보이셨다.
함께 공연을 한 소영이도 공연을 마친 후“많이 떨렸다”고 한다.
다음 공연에서는 더 훌륭한 공연을 선보이고 싶다.
구슬기(동광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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