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팀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 발휘
지난 4월 23일 옥천에서 열린 11회 충청북도지사배 게이트볼 대회에서 보은 남부팀(회장 우연규)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도내 11개 시·군의 55개팀 약 700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 보은에서는 총 5개팀이 출전해 타 시·군의 출전팀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그 결과 남부팀이 청주 연합팀과 겨뤄 준우승에 머물러 안타까움을 줬다.
또 보은 장신팀(회장 안재환)은 8강까지 오르는데 그쳤고 나머지 3개팀도 본선까지는 진출했으나 수상의 영광을 얻지는 못했다.
한편 이날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에 출전한 어르신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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