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5억 8천여만원을 투입해 회인향교 대성전 해체보수 공사를 완료했다. 군은 지난 2016년 7월 착공에 들어간 회인향교 대성전 해체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2월 4일 고유제를 치렀다.
이번 고유제는 군에서 5억8천만원을 투입해 추진한 회인향교 대성전과 주변계단을 정비를 완료함에 따라 새단장을 알리는 의미로 치러졌다.
회인향교는 봄, 가을로는 4성 18현을 모시는 석전제가 열리며, 주변 회인 사직단과 함께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문화재다. 군은 회인향교 대성전 새 단장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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