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중,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 이어져
회인중, 동문들의 따뜻한 마음 이어져
  • 김선봉 기자
  • 승인 2018.01.19 12:12
  • 호수 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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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부터 졸업까지 전교생 매달 10만원씩 장학금 지원받게 돼
1월 15일 회인중 동문들이 이의현 교장을 찾아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 왼쪽부터) 지태구 동문, 이의현 교장, 이상용 동문.

회인중학교 동문들이 후배양성을 위해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월 15일 회인중학교(교장 이의현)에는 반가운 동문들이 방문해 후배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지태구 동문은 13회 졸업생으로 매달 10만원씩 3명의 학생에게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고, 이상용 동문은 79회(회인중 79년생 동창모임) 회장을 맡으며 매년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회인중 19회 졸업상 한현샘 동문은 매년 100만원을, 전태봉 동문도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처럼 회인중에는 끊이지 않는 동문들의 장학금으로 신입생 입학장학금과 교복지원, 졸업장학금 등이 지원되고 있다.

또한 이 교장이 단양공고 재직시절 인연을 맺었던 성준용·조형규 제자와 지태구 회인중 동문 등 3명이 전교생에게 매달 1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회인중 학생들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교육비 걱정없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따뜻한 손길이 어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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