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좀더 행정기관이 더 노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박경숙 의원은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는 대상자들을 발굴하는데 공공과 민간과의 협력이 잘 된다는 지적이 있다며 협치가 중여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특히 발굴이 어려운 사각지대는 사회적 노출을 꺼리는 중장년층, 단독가구 거주자들이라며 더 다각적인 방법으로 통해 발굴, 사각지대에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서울 영등포구의 사례를 소개했다.

영등포구는 직접 신청하는 것을 꺼리는 것을 감안해 수취인부담용 봉투가 동봉된 관련 자료를 돌려 해당자가 서류를 빨간우체통에 넣으면 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참고할만한 사례인 것 같다고 소개했다.

(▶다음호에는 민원과, 농축산과, 문화관광과, 안전건설과, 지역개발과의 감사냉용을 정리한다.)

송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