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적암 출신 서울케이블 김용우 대표 보은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마로적암 출신 서울케이블 김용우 대표 보은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7.12.07 11:32
  • 호수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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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면 적암리가 고향인 서울케이블(주) 김용우 대표가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상문)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아버지 고 김재걸(보은장학회 설립 주역)초대 이사장의 유업을 이어 받아 1996년부터 21년째 장학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는 김용우 이사는 "고향의 인재들을 많이 배출하는 일이 고향을 위하는 제일 확실한 투자다라는 아버지의 소신을 잘 받들고 있다"며 "그동안 고향 학생들도 학력이 많이 향상되어 서울의 우수한 대학교에 많이 진학하는 것을 보니 매우 자랑스럽고 믿음직스럽고 앞으로도 더 많은 고향 학생들이 우수한 학교에 진학하여 고향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항상 아버지의 고향인 보은이 자신의 뿌리라는 것을 잊지 않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는 김용우 대표는 매년 더 큰 금액의 장학기금을 기탁하지 못해 송구스럽다며 겸손해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사업에 더욱 진력하여 고향과 장학회에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바람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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