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조합장 최창욱)이 올해 7월에 내렸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내북면과 산외면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위문품인 쌀을 전달했다. 보은농협은 지난 11월 8일 내북면과 산외면에 총 10㎏ 425포대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전달돼 겨울철 지역주민들이 함께 따뜻한 점심밥을 지어 먹는 등 공동체 정신을 구현하는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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