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사회인야구대회 열전에 돌입
전국사회인야구대회 열전에 돌입
  • 엄선용 기자
  • 승인 2017.11.09 11:14
  • 호수 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4회 보은군체육회장배 사회인 야구대회가 보은군야구협회·연합회(회장 윤갑진)의 주관으로 지난 11월 5일 보은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군내 5개 팀을 비롯해 청주, 대전, 옥천, 영동, 상주, 아산 등 각 지역에서 27개 팀이 참가해 총 32개 팀이 11월 4~5일, 11~12일 나흘간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된다. 보은군에서는 보은사랑, 보은파이터스, 히트앤드런, 참수리, 한화이그니스 야구단이 참가해 타 지역 선수들과 실력을 겨룬다.

지난 11월 4일 열린 개막식에는 보은군체육회장인 임성빈 부군수, 고은자 의장, 김인수 도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윤갑진 회장은 "야구장 개장 첫해에 유소년, 초, 중, 고 및 대학야구 등 많은 대회가 보은에서 개최되어 우리 보은군이 야구의 불모지에서 야구의 메카로 발 돋음 하였다"고 하면서 "올 한해를 결산하는 이번대회를 통하여 부상 등 안전사고 없이 멋짓 승부를 펼쳐 유종의 미를 거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4일과 5일에 치러진 예선경기에서 한화이그니스는 청주다이나믹스를 이기고 8강전에 진출한 반면 나머지 4팀 모두 첫 경기에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 대회 8강전은 오는 11월 11일,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11월 12일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