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센터, '밥먹는김愛' 운영
자활센터, '밥먹는김愛' 운영
  • 편집부
  • 승인 2017.11.09 10:44
  • 호수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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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지역자활센터는(센터장 성낙현)는 지난 9월부터 하반기 자활근로 신규사업으로 '밥먹는김愛'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밥먹는김愛' 사업단은 '바다 없는 육지의 이색생산품' 이라는 테마로 보은지역자활센터를 포함한 충북지역 3개 센터가 동일 레시피와 브랜드로 구이김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3명의 참여주민이 1개의 생산라인을 운영 중이며, 10월 개최된 보은대추축제에서 소비자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생산품 시식 및 판매는 재 구매로 이어졌고, "지인이 여기 김이 맛있다고 했다"는 등 입소문이 퍼져 단골 고객이 크게 늘었다.

'밥먹는김愛'사업단은 향후 자활기업 창업을 목표로 판로개척 및 품질개선, 신규아이템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단 구성원들은 구매수요의 증가가 일자리창출의 기회라는 마음으로 최고로 맛있는 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은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주민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 자활 지원을 위하여 지역돌봄사회서비스, 아이자람공부방, 정부양곡배송사업 등의 공익성 사업과 영농, 한우축산, 임가공, 식품제조 등 매출이 발생하는 시장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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