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 충북방송이 주관한 행복충전 노래짱 녹화가 지난 22일 삼승면에서 있었다.
면내 노래를 잘하는 명가수들이 총 출동한 가운데 HCN에서 섭외한 초청 가수 등의 공연도 이어져 구경하는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우리지역에서 땅울림(김형수) 풍물공연과 여민락(설현옥)의 민요공연, 원남중학교 문예진 학생의 공연, 김병천 삼승면장도 가창력을 뽐내 주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경연 도중 김종구 새마을지도자회장이 삼승 황토사과를 홍보하고 김필제 삼승면 한우회 총무가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도 했다.
총 9명이 참가해 경연을 펼친 결과 최우수 상은 이부자씨, 우수상은 온소카·캄로안, 장려상은 정종기씨가 차지했고 인기상은 이종분씨와 김순덕씨가 차지했다.
한편 방송은 6월28일, 30일, 7월2일 3일간 오전 8시40분, 오후 2시20분, 밤 12시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