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게, 더 편안하게, 더 건강하게
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29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경로식당 확장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복지관 경로식당은 노인 및 장애인들의 건강생활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일일 평균 25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2억7천만원이 투입된 이번 경로식당 확장공사를 통해 면적을 기존 175.68㎡에서 288.78㎡으로 확장됐으며 노인 및 장애인이 이용하기 좁았던 대기 및 식사공간, 이용 동선 등이 넓어졌다.
또한, 그동안 좁은 면적으로 조리 활동이 불편하다는 의견을 반영, 조리실 면적을 넓히고 조리장비 등을 보강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정상혁 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노인 및 장애인의 건강생활을 책임지는 경로식당 확장 공사 준공식을 축하드린다”며, “노인과 장애인이 행복한 보은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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