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 관기, 동광 등에서 교사, 판동초 교장, 보은교육청 장학사 근무
오는 9월 1일자로 보은교육지원청 류인협 교육장이 새로 부임하게 된다.
류인협 신임 교육장은 1979년 초등교사로 임용돼 회남초와 관기초, 판동초, 수정초, 동과초 등에서 교편을 잡았다.
특히 2005년 동광초 교사시절에는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는 각종 연구대회와 학습자료 개발,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의 연구성과와 교사들간의 화합과 어려운 학생을 돕는 선생 등으로 이뤄진 표창이다.
이후 삼승초 교감을 지내고 2006년부터 보은교육지원청 장학사로 근무하는 등 눈부신 교육활동을 전개해 2011년 판동초등학교 교장, 2014년 청주 복대초 교장과 올 8월까지 산남초 교장을 마치고 오는 9월 1일자로 보은교육장을 맡게 됐다.
보은교육청 관계자는 "신임 류인협 교육장은 군내 각 초등학교와 보은교육청 장학사로도 오랜 기간 복무해 보은교육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또한 다수의 학교장을 지낸 경험으로 누구보다 보은교육발전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류인협 신임 교육장은 청주 출생으로 청주교대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에서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2006년 교감을 시작으로 장학사 5년, 도교육청 초등교육과 장학관 역임, 학교장으로 5년간 교육활동을 펼쳐 주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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