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법주사(주지 정도스님)는 지난 8월 1일 수해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수재의연금 1천만원을 8월 1일 이시종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법주사 정도 주지스님은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이시종 도지사등 각계의 노고를 위로했다. 정도 주지스님은 7월 16일 폭우로 인한 도내 피해 상황과 수해 응급복구상황을 듣고, 이재민들의 딱한 사정과 애로가 최대한 빨리 해소되고, 응급복구도 신속하게 이루어져서 도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충청북도는 법주사의 수재의연금 1천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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