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교육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교육
  • 편집부
  • 승인 2017.05.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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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청소년문화의집에서 남부3군 대상
▲ 남부3군 청소년 수련시설 종사자들이 보은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소방안전 교육 등 종사자 교육을 받고있다.

지난 5월 19일 남부권 청소년수련시설과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제)에서 법정 의무교육을 받았다.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경구)와 함께 한 이번 교육에서 종사자들은 초빙된 전문 강사들이 펼친 개인정보 보호, 소방안전교육, 직장 내 성희롱엸성폭력예방 교육을 수강, 건전한 직장문화와 안전한 청소년활동 환경을 조성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소방안전교육은 보은소방서 예방안전팀에서 어머니봉사대인 수호천사가 함께 나와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 위기상황에 빠르게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있게 했다.

박성제 관장은 "소규모 청소년시설에서 법정의무교육을 직접 실시하는데 어려운 점이 있는데, 충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교육 받을 수 있는 제반환경을 만들어주어서 시설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을 시작으로 북부권 단양군청소년수련관, 중부권 금왕청소년문화의집에서 교육이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시설의 제반 여건상 법정의무교육을 직접 운영하기 어려운 기관을 위해 지난해부터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문은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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