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중앙도서관(관장 김규완)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5층 휴게실을 전통적인 분위기로 리모델링한 것이다.
휴게실을 우리나라 전통의 사랑방을 모티브로 해 민화 벽지, 고전 책, 고가구 등을 배치해 지금까지의 도서관 이미지를 탈피한 색다른 모습으로 꾸몄다.
바닥도 전통방식의 온돌 바닥으로 바꿔 휴식과 독서, 모두 가능한 환경이 되도록 했다.
김규완 관장은 “책사랑방 개방을 시작으로 이용자들에게 더 새로운 모습의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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