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빈 국장, 공항 검역본부장 이동
임정빈 국장, 공항 검역본부장 이동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7.04.06 10:10
  • 호수 38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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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자 인사, "외국나가실 때 들르시면…"

자유한국당 수석전문위원으로 파견됐던 임정빈 농축산식품부 국장이 3월 17일 자로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에 보임됐다.

방역 최전방인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는 해외 여행객들의 국내 입국시 휴대품과 화물 등을 통해 반입되는 농·축산물에 대한 검역을 벌인다.

검역은 농·축산물 반입이 잦은 노선에 수화물 검역탐지견을 투입하고 또 공항세관과 연계해 엑스레이 판독검사 등을 통해 불법 반입되고 있는 농축수산물을 원천 차단해 국내의 농축수산물로 질병이 옮는 일이 없도록 검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와함께 여행객 등이 검역 요건에 맞는 농·축산물을 반입할 수 있도록 관련 홍보 활동을 수시로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은 인천공항 지역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지역 주민들이 걱정하고 마음을 써주신 덕분에 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며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군민들이 외국에 나갈때 들르시면 따뜻한 차 한 잔이라도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농촌, 농업분야 등 농림축산식품부부에 대한 질의사항이나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시거나 문의하시면 성심껏 알아보고 답변드리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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