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토론 : 김수백 후보>
<상호토론 : 김수백 후보>
  • 류영우 기자
  • 승인 2010.05.27 10:09
  • 호수 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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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정상혁 후보님께 여쭙겠습니다. 아까 토론하는 과정에서 교육 분야에서 대학등록금으로 가능한 보험금을 들어 주시겠다 이렇게 발표를 했는데, 그럼 보험금 전액을 군비로 들어주시는 건지 아니면 다른 계획이 있는지 좀 말씀해 주시고, 또 하나 예비홍보물에 보면은, 우리 정상혁 후보님이 잘 만드셨는데, 관광객 400만 명 유치라고 했습니다. 현재 그럼 속리산의 유료 관광객이 몇 명이며, 어떤 이런 관광객은 속리산 관광객을 말씀하는 건지 아니면 다른 관광객까지 포함이 되는 건지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정상혁: 지금 제가 보은군민 장학금을 기반이 되는 유아나 초등학교나 중학생을 교육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해서 장학금을 쓰자, 교육보험을 들어주자 그런 얘깁니다. 근데 그 돈이 어디서 나오느냐. 장학금 내에서, 또 보은에서 매년 증액을 하면서 여기에 들어가는 돈을 충당 하면 됩니다. (속리산 관광객 400만 명 유치) 이건 아주 쉬운 얘기에요. 단양군이 지금 400만 명이 와요. 깜짝 놀라시죠? 우리 속리산에 오는 게 지금 150만, 170만 오르내리는데 단양군이 관광객이 연간 400만 명입니다. 근데 단양이 뭐 대단한 어떤 뭐가 있느냐? 아니에요. 단양에 작년에 단양군 관광공사라는 걸 설립을 했는데 여러 가지 시설을 연차적으로 해가지고, 지금 예를 들겠습니다. 작년에 단양군에 개최한 것이 전국대회를 초, 중, 고 일반인까지 체육대회를 개최한 것이 26개를 개최했습니다. 근데 선수가 3만1천명이 왔어요. 그 코치라든지 가족까지 합하면 10만이 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은도 제가 할라고 하는 것은 속리산에 테마파크를 만들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 아시는 대로 훈민정음의 주역을 맡았던 분이 복천암의 스님이셨던 신민선사입니다. 한글창제의 원조가 보은이라는 거예요. 근데 지금 아무도, 누구도 눈여겨보지도 않고 이 보은의 대표적인 어떤 걸로 내걸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런걸 주제로 해서 여러 가지를 한 10만평에, 일단 기반조성을 해서 다음군수, 다음군수가 언제까지 되더라도 일단 400만 명의 관광객이 보은을 찾도록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하겠다. 민자가 유치되고, 이대로 있어서는 매년 관광객이 감소되니까 지역경제를 살리는 차원에서도 단양군과 같은 대단한 시설이 없는데도 하고 있는 것을 벤치마킹해 가지고 보은에 관광객이 많이 와서 밥을 먹고, 술을 먹고, 자동차 기름도 넣고, 또 갈 때 보은농산물을 사가지고 가고 이래서 보은의 경제가 순환돼서 활성화 되는데 한 몫을 하도록 그런 생각입니다.

 

◆ 한 가지 더 여쭤 보겠습니다. 교육보험을 들어주신다고 했는데. 전체적으로 재정을 한 번 파악해 보셨는지요. 얼마짜리를 어떻게 들어주실는지 그 얘기를 물었던 것인데요. 그리고 군민장학회는 과실소득으로, 즉 기금에 대한 이자소득으로 지금 장학 사업을 하고 있는데 관내 전 학생들에게 보험을 들어준다, 장학기금으로, 그럼 장학기금이 잠식될 텐데 그거에 대한 대책도 같이 마련되어야 하는데 그걸 여쭤본 겁니다.

△정상혁: 일반적으로 이자수입을 가지고 활용을 하는데, 예를 들어서 그 얘기를 했습니다. 성남시에, 그 전에 성남시장으로 있던 사람이 엄청나게 장학금을 투입했어요. 그건 장래에 대한 투자다. 근데 그분이 너무 지나치게 해서 문제가 됐었습니다마는, 보은군 예산도 예를 들어 공사 하나 덜 하고서라도 보은의 교육이 살아난다고 그러면 몇 십억이 들어가도 해야 된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학생이 앞으로 얼마나 늘어날지 모르겠지마는 여러 가지 보험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에 따라서 금액이 작으면 기간이 길고, 금액이 크면 기간이 단기간이고, 그래서 여기서 일괄적으로 어떤 것에 얼마가 들어가는지 말씀드릴 수는 없는데 보험에 따라서 들어가는 돈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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