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지난 3월 27일 그랜드컨벤션에서 '보은군청 육상실업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에는 선수단을 비롯해 정상혁 군수와 고은자 군의회 의장, 충북 체육회, 정진유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첨석해 육상실업팀 창단을 축하하고 선수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청 육상팀은 윤태환 감독과 차민상 코치, 보은중을 거쳐 단양고를 졸업한 신현식 선수, 한국체대 출신 안병선·문보성·백승윤, 충남대 출신 천신웅 5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특히, 차민상 코치는 속리중 출신으로 지역 체육계의 인재로 평가받고 있으며, 5명의 선수는 단거리와 중장거리, 하프마라톤, 원반던지기 등의 주종목으로 각종 대회에서 활약하게 된다.
육상실업팀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전 메달획득을 우선 목표로 맹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