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보은대추배 사회인야구대회
제3회 보은대추배 사회인야구대회
  • 박상범 기자
  • 승인 2010.05.27 09:44
  • 호수 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청, 청원군청 잡고 2승째

제3회 보은대추배 야구대회 12주차 리그전이 비로인해 22일 사랑리그 2경기만 열린 가운데, 보은군청이 청원군청을 잡고 7연패의 긴 사슬을 끊으면서 두 번째 승리를 안았다.

지난 22일 청원군청을 만난 보은군청팀은 매회 일진일퇴 공방을 벌인 결과 4회까지 11대10으로 아슬아슬하게 앞선 채 승부의 분수령이 된 5회초 공격을 맞았다.

선두타자인 박진용 선수가 몸에 맞는 볼로 진루하자 3번타자 박충서 선수가 2루타를 쳐 무사 2,3루의 득점찬스를 만들고 4번타자 김종찬 선수가 희생플라이로 3루 주자를 불러들이면서 추가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보은군청 선수들은 8안타를 집중시키고 볼넷 4개와 상대실책 3개를 묶어 대거 13점을 획득해 상대팀의 추격의지를 꺾으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보은군청의 선발로 나선 박충서 투수는 5회까지 완투하면서 첫 승의 기쁨을 맛보았으며, 또한 박 선수는 공격에서도 3번타자로 나서 6타수 5안타(2루타 3개) 3타점으로 폭발하면서 팀 승리에 공헌했다.

한편 지난 23일 예정된 우정리그 12주차 5경기는 비로인해 순연되었으며, 22일 사랑리그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랑리그 △보은군청 25:13 청원군청 △청원군청 19:27 옥천군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