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선거인수 2만9천359명
보은군 선거인수 2만9천359명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0.05.20 10:23
  • 호수 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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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유권자 104세 정기술옹, 외국인은 19명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 표를 행사할 우리지역 유권자는 총 2만9천35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조)

보은군이 지난 18일자로 선거인명부를 확정한 결과 남자 1만4천476명, 여자 1만4천883명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인구 3만4천820명의 84.32%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2008년 총선 시 선거인수 2만9천387명에 비해보면 거의 줄지 않았으나, 2006년 제 4회 전국 동시지방선 시 선거인수 3만273명 보다는 928명이 감소한 수치다.

또 선거권을 행사할 최고령자는 남자는 속리산면 사내리 정기술 할아버지이다. 주민등록상 104세이지만 실제는 102세이다. 회인면 쌍암3리 허각 할아버지는 103세이다.

여자 최고령 유권자는 수한면 교암리 정정례 할머니이다. 정정례 할머니는 101세이며 속리산면 사내리에 거주하는 송태실 할머니(100세)와 장안면 장재리에 거주하는 이만순 할머니(100세)다. 송태실 할머니 실제 연령은 86세이고 이만순 할머니는 실제 101세이다.

이밖에 이번 지방선거에 참정권을 가진 외국인은 국내 거소 외국인은 12명이고 영주권을 취득한 지 3년이 경과한 외국인은 7명이다.

읍면별 인구수를 보면 △보은읍 1만2천066명 △속리산면 1천983명 △장안면 1천176명 △마로면 2천364명 △탄부면 1천836명 △삼승면 2천337명 △수한면 1천734명 △회남면 686명 △회인면 1천809명 △내북면 1천773명 △산외면 1천5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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