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인 자긍심 심어주겠다
보은인 자긍심 심어주겠다
  • 편집부
  • 승인 2010.05.20 10:21
  • 호수 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향인 6명 지방선거 출마

6·2 지방선거에 출향인 출마자 6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치며 득표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초 예비 후보자로는 12명이 등록했으나 공천을 받지 못함에 따라 후보군에서 정리, 최종 6명이 출사표를 던지고 득표활동에 본격 가세했다.

출향인 출마자들은 생활봉사를 실천하고 또 전문가다운 실력을 발휘해 민원을 해결하는데 노력하는 등 봉사자의 삶으로 선거구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어 이번 선거에서 당선돼 보은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보여주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들을 지원하고 있는 출향인 단체 및 출향인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보은출신 출향인들이 모두 당선되도록 보은사람들이 똘똘 뭉쳐 응원하고 또 한 표라도 더 받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대전 서구 '라' 선거구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구의원 선거에 출마한 손혜미씨는 아버지의 고향이 보은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출향인 출마자는 다음과 같다.
▲청주 시의원
△이대성(1-나, 한나라, 청주 상당 다 선거구) : 산외 가고에서 태어나고 이식초교 출신으로 현 청주시의원이다.
△안혜자(2-가, 민주, 청주 흥덕 바 선거구) : 수한 묘서에서 태어나고 속리초교, 보은여중 출신으로 현 청주시의원이다.

▲청원 군의원
△맹순자(1-나, 한나라, 청원 나 선거구) : 보은 삼산에서 태어나고 삼산초교, 보은여중 출신으로 현 청원군의회 의원이다.

▲대전 구청장
△양승근(2, 민주, 대전 동구) : 회남 신곡에서 태어나고 회남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한전 처장 및 대전광역시의원을 지냈다.

▲대전 시의원
△정진항(9, 무소속, 대전 대덕 2선거구) : 현재 선비마을 5단지 거주하고 있고 보은 삼산 출신으로 동광초교, 보은중 졸업했으며, 구의원과 시의원을 지냈다.

▲서울 구의원
△한흥석(1-나, 한나라, 서울 영동포구 사 선거구) : 보은읍 교사리 출신으로 삼산초등학교 53회이며, 보은중학교 18회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