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후보 자 정책토론회<단답형 질문>
군수후보 자 정책토론회<단답형 질문>
  • 편집부
  • 승인 2010.05.20 10:14
  • 호수 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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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연흥 후보                                        ▲ 정상혁 후보                                   ▲ 김수백 후보

 

 

 

<단답형 질문)

◆우리지역에서도 친환경 농산물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후보자들이 우리지역에서 나오는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한 적이 있는지 있다면 무엇을 어디에서 구입했는지 말씀해주십시오,

 

△구연흥: 표고버섯을 샀는데 우리 보은은 마케팅 전략이 약한 것 같아요. 현재 판매는 마케팅 전략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괴산만 해도 대학찰옥수수, 이거 마케팅이 잘 되서 엄청 잘 팔려요. 청정지역이다. 우리도 보은이 얼마나 청정지역입니까. 속리산도 있고. 이런 표고버섯 같은 것을 마케팅 전략을 정확히 해서 홍보를 하고, 그래서 연예인들 내가 동산을 만들라고 했습니다. 행사할 때 아주 충분히 홍보하고 전국적으로 매스컴을 받도록 해서 판매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정상혁: 보은군에서 지금 친환경 농사를 제일 먼저 짓고, 지금도 짓고 있는데가 마로면 한중리 백록동이라고 하는 동네입니다. 12농가가 협심해서 지금하고 있는데 잘되고 있습니다. 5월 단오날은 한 500명까지 해서 축제도 열고 그러는데 거기를 좀 잘 지원해줘야 되겠다. 그것이 보은군에 파급이 되도록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졌고. 문제는 판로입니다. 거기는 한 살림이라고 해서 생산되는 걸 그대로 팔을 수가 있는데, 일반농가들이 친환경농산물을 지어도 비용은 많이 들어가는데 고가를 받지 못하는 그런 또 문제가 발생되고 있습니다. 저는 한중리에 가서, 백록동에 가서, 사지는 못했고, 거기서 회장님이 주셔서 친환경농산물을 얻어다 먹은 적은 있습니다.

 

△김수백: 우리 관내에서 생산되는 품목이 많습니다. 쌀도 있고, 정 후보님이 말씀하셨듯이 백록동 같은 경우는 여러 가지 잡곡까지도 다 생산하고 이러는데. 지금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해서 대도시에 출하하므로 인해서 관내에는 판매를 못하는 작목반이 있는가 하면은,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해도 판로가 아직 많지 않아서 못 파는 작목반도 있거든요.
제가 사먹은 것은 쌀 정도 사먹었고, 앞으로 친환경 농산물이 외지로 더 많이 팔리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들어 보은에서 본 문화예술 공연이 있다면 어디서 무엇을 보았는지 말씀해주십시오.

 

△정상혁: 문화원이나 이런 행사에서 개나리 합창단이 하는 걸 봤고, 또 실버팀에서, 악단에서 하는 걸 보고 아주 놀랐습니다. 야, 보은에도 이런 수준의. 그래서 군수가 된다고 하면은 개나리 합창단, 또는 실버악단을 우리 보은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매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장려를 하려고 합니다.

 

△김수백: 너무 바빠 가지고 청소년이 노는 장소에는 못가 봤어요. 선거운동이 끝나면은 앞으로 청소년이 노는 장소에 가서 열심히 참여하고, 무엇을 더 보완하고 발전시킬까를 연구해야 겠습니다.

 

△구연흥: 축제라고 해가지고 갔는데 행사라기보다는 좀 형식적인 게 많았어요. 좀 여유가 있고, 또 오락도 가미 되고, 흥이 좀 나야 하는데 그런 게 좀 제가 볼 때 모자란 것 같았고. 지방에 사는 군수가 된다면 지방, 면 연예인들을 좀 육성해야 겠습니다. 그래서 지방인들이 소극장을 운영해서 연극을 한다든다 해서 서로가 취미를 교환하고, 또 시간외 여가를 즐기고, 이러한 것이 좀 더 필요하지 않나, 보은에. 너무 좀 제가 봤을 땐 딱딱해요. 도시도 딱딱하고 시가지도 딱딱합니다. 그래서 저는 군수가 되면 보은군 전체를 장미로 뒤덮을 겁니다. 벚꽃놀이도 가서 열흘이면 끝나죠. 장미는 앞으로 한 달이에요. 그래서 가로수나 가정에 보급해서, 장미하면 보은, 보은군 하면 장미해서 연예인과 같이 축제를 여는 그런 브랜드화 군을 만들겠습니다.

 

◆후보자들이 말하는 상대방의 장점은 어떤 것인지 들어보고 싶습니다.

 

△정상혁: 여러분이 잘 아시는 대로, 제 옆에 있는 구연흥 후보는 저랑 잘 아는 친구 지간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선의의 경쟁을 하기로 했는데, 이분의 장점을 잘 보셔서 많이 지지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 좌측에 있는 김수백 후보는 그전부터 제가 또 잘 아는 사이입니다. 쉬어가는 질문이니까, 공식적인 질문이 아니니까 제가 말씀드리는데, 영동에 가서 근무했습니다. 영동군에 가서 근무할 적에 제가 도의원을 하면서 도청으로 전출해 좀 와서 일을 할 수 있게 해 볼라고 둘이 만나서 여러 번 상의도 하고 그랬었는데, 그게 도청 공무원노조에서 너무 급합니다, 안 된다 이렇게 해가지고 이원종 지사가 실천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끼는 후보, 아끼는 후배고, 또 우측에는 제가 좋아하는 친구라는 정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수백:  제가 토론회에 참석했는데, 여기 두 분 선배님, 정말로 자상하시고 훌륭한 선배님들이십니다. 이 지역에서는, 시골에는 나이가 벼슬인데 저보다 한참 연배되시는 분들 한데 제가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대인관계라든지 또 자기 소신을 확실히 가지신 부분, 이런 부분들을 앞으로도 제가 존경하면서 또 많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다 훌륭하신 분들이십니다.

 

△구연흥: 저는 장점이라면 여러분들이 아시다 시피 강직합니다. 부정한 것을 잘 안 보는 성질이에요. 제가 좀 강점이 있고 단점도 있습니다.
제가 중앙정치 한 30년을 하며 그간에 살아온 인맥, 이것이 제일 자산이고, 또 내가 태어난 내 고향이고 해서 발전을 위해서 왔는데, 여러분들이 저를 지지해 주신다면은 보은의 발전을 한번 변화시키도록 온몸을 다해서 한 번 일을 바치겠습니다. 정상혁 후보는 동년배에요. 학교는 틀리지만. 청주서 같이 다녀서 잘 알고 있습니다. 또 나름대로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고, 저 자신도 공무원생활을 했습니다만 또 여기도 공무원 생활을 해서 공직 생활하는데 감독이라든가 행정 관계를 잘 아시리라 믿고. 또 저쪽에 계시는 김수백 후보도 공직생활을 오래했으니까, 누구보다도 보은 살림을 더 많이 아실 텐데, 더 잘 아실 것으로 믿습니다.                   ▶다음호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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