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보은대추배 사회인야구대회
제3회 보은대추배 사회인야구대회
  • 박상범 기자
  • 승인 2010.05.20 09:39
  • 호수 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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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그니스 1점차 아쉬운 패배

지난주 남부3군 생활체육대회로 인해 한 주간 휴식기를 가졌던 제3회 보은대추배 야구대회가 지난 15~16일 속리산잔디구장에서 속개됐다.

다소 무더운 날씨속에 속개된 11주차 리그전에는 지역연고팀 중 한화 이그니스만이 경기를 벌였는데,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1점차 역전패를 하고 말았다.

지난 15일 한화 이그니스는 옥천군청을 맞아 6대12로 뒤진 5회초 공격에서 안타 4개를 집중시키고 볼넷 3개와 실책 1개에 편승하여 대거 8득점 14대12로 경기를 뒤집어 1승 추가를 눈앞에 두는 듯 했다. 하지만 한화는 6회말 마지막 수비에서 1사 2,3루에서 나온 실책으로 인해 2점을 내주어 14대14 동점을 허용하고 계속된 1,3루에서 상대팀 9번 타자에게 희생플라이를 맞아 추가 1실점하면서 14대15로 져 아쉬운 패전으로 기억하게 됐다.

한화의 4번타자 박일규 선수는 3회초 공격에서 2점짜리 홈런포를 쏘아 올려 홈런 5개를 기록 사랑리그 홈런부문 단독선두로 나섰다.

11주차 리그전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랑리그 △한화 이그니스 14:15 옥천군청 △옥천 마구잡이 15:12 옥천군청 △청원군청 7:16 청주 3UP플러스
▲우정리그 △대전 태풍 12:7 청주 마구잡이 △옥천 다이나믹스 8:9 청주 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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