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무한한 사랑은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손에 낫을 들고 밭의 풀을 깎을 때면 자연의 무한한 생명력을 여실히 보고 느낄 수가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부터 겨우 눈에 보일락말락한 벌레들의 움직임.
지렁이를 비롯한 이름도 알지 못하는 무수한 벌레들이 시야에서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식물들이 그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며 함께 어울려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많은 생물과 식물들이 공존하며 공생할 수 있는 것일까요?
진정한 사랑이란 이렇게 공존하며 공생할 수 있는 자연 속에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들이 어쩌면 자연과 멀어지면서 진정한 사랑을 잃어버린 결과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2017.01.18. 수요일
이상제 시민기자(보은 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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