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충북문화재단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문화, 그림으로 말하다'가 선정되어 지난 8개월 동안 어르신들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손수 쓴 숫자와 보은을 대표하는 대추와 속리산 팔상전, 쌍사자석등, 정이품송, 보은동헌 등을 그림과 글로 만들어져 보은 지역의 문화를 알 수 있는 내용과 보은 여중의 학생들이 만든 '할머니의 한글학교'이야기가 실려 더 주목받게 됐다.
흙사랑 구금회 대표는 "2017년에는 내용을 더 충실히 채우고 어르신들에게만 국한하지 않고 청소년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옥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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