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창작뮤지컬 '꿈에' 공연
청소년창작뮤지컬 '꿈에' 공연
  • 편집부
  • 승인 2016.12.08 09:30
  • 호수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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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코카콜라, 청소년문화의집 주관
▲ 중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창작뮤지컬프로젝트 '꿈에'는 12월 3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그동안연습해온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제)은 지난 12월 3일 중학생으로 구성된 창작뮤지컬 공연을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발표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청소년창작뮤지컬프로젝트 '꿈에'는 충북문화재단 꿈다락토요문화학교로 선정돼 지난 4월부터 중학생 20여명이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했고 이번에 발표회를 갖게 됐다. 뮤지컬 발표회를 준비하기 위해 연기연습, 발성연습 등 뮤지컬에 필요한 기본기를 배웠고, 시나리오는 참여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작성됐다. 뮤지컬지도는 극단 새벽의 류명한, 정동박, 정서윤 선생님이 해줬다.

이번 뮤지컬은 노래엸연기와 안무로 이뤄진 종합예술로 청소년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과정과 자신들의 다양한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배운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극단이름은 슈팅스타이다. 이 또한 참여청소년들이 스스로 작명을 했다.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 되고자하는 의미이다.

황인경(보은여중 2년) 학생은 “이번 발표로 끝났다고 헤어지지 말고 내년에도 꼭 같이 해요"라고 말했다.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은 사)한국BBS충북연맹보은군지회가 운영하며 매년 보은군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은주 시민기자(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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