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로 확인한 나의 영어실력
중간고사로 확인한 나의 영어실력
  • 편집부
  • 승인 2016.10.13 14:11
  • 호수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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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6일 보은고등학교 중간고사가 끝났다. 기말고사까지는 두 달 정도가 남았고, 이 기간에는 소풍, 대추축제, 수학여행 등 행사들이 많다.

시험이 끝났으니 놀고 싶고 무엇보다 공부에서 잠깐이라도 벗어나고 싶다. 하지만 이번 시험에서 느낀 것이 있다. 바로 나의 부족한 영어실력이다. 고등학교 영어시험에서는 교과서와 모의고사 지문뿐만 아니라 외부지문까지 출제가 된다.

교과서 모의고사 지문은 학원 혹은 스스로 공부하면서 성적을 올릴 수 있지만 외부지문은 오로지 자신의 영어실력을 가지고 푸는 것이다.

나는 교과서나 모의고사 문제는 전반적으로 수월하게 풀 수 있었지만, 외부지문을 보는 순간 두뇌회전이 멈추는 것 같았다.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읽어야 이해가 되고 풀 수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문제를 풀기는 했지만 찍은 것도 있었다.

중간고사에서 나의 부족한 영어 실력을 알았으니 기말고사까지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노력해서 더 좋은 성적을 얻을 것이다.

박희태(보은고 1)

<이 보도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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