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통신판매와 전자상거래 등 직거래 능력이 부족한 노령자 등의 대추 농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지원에 나선다.
군은 각 읍․면별 홈페이지에 대추판매 쇼핑몰을 구축해 10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읍면 쇼핑몰 담당자를 지정하고, 지난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판매, 출고 및 쇼핑몰 운영방법,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마쳤다.
각 읍․면 홈페이지 대추판매 쇼핑몰에서는 해당 읍․면의 대추농가에서 생산한 대추를 판매하게 된다.
10월에는 생대추를 판매하고, 11~12월은 건대추와 대추과자를 판매할 계획이다.
산림녹지과 최정경 주무관은 “통신판매와 전자상거래 활용 능력이 부족한 노령자 및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하여 판매를 지원할 계획이다“며, ”품질 좋은 대추가 판매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 고 밝혔다.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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