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이파경영아카데미 구순서 대표
(주)아이파경영아카데미 구순서 대표
  • 편집부
  • 승인 2016.09.22 09:57
  • 호수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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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장학회에 장학기금 300만원 기탁

탄부면 당우리가 고향으로 서울 서초구에서 국제금융회계, 회계 세무, 재경 전문교육기관인 (주)아이파경영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구순서(61) 대표가 재경 출향인사들이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상문)에 3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구순서 이사는 그동안 보은장학회 장학생 모임인 큰성회를 이끌고 있다가 올해부터 장학회 이사로 영입됐다. 고등학교 졸업 후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집안과 동생들을 보살피다가 뒤늦은 31세에 대학교에 진학하며 '86년부터 4년간 보은장학회에서 받은 장학금이 큰 정신적인 지주가 되었다고 했다.

특히 늦은 나이에 대학교에 진학하는 용기에 감동한 당시 장학회 이사님들이 지금까지도 유례가 없는 4년간 장학생으로 선정해주신 배려에 한시도 장학회를 잊은 적이 없다고 하며 장학회 발전과 고향 후배들을 위한 일에 참여하게 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라고 했다.

구순서 이사가 대표로 있는 (주)아이파경영아카데미는 국내에서 제일 우수하고 큰 규모의 기업의 맞춤 인재 육성을 위한 기업 실무교육, 재경교육, 국제 회계 기준 교육, 재직자 자기개발을 위한 세무사반 운영, 정보시스템 감사자와 내부감사자 교육 등 회계, 세무, 재경 전문교육기관으로 고향 후배들에게도 많은 정보제공과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구순서 이사는 보은이 고향인 것에 항상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고향을 위한 일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된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보은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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