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의집 농구교실 열어
청소년문화의집 농구교실 열어
  • 편집부
  • 승인 2016.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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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과후아카데미 농구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농구에 관한 경기규칙과 공을 다루는 법을 배우고있다.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제)은 지난 9월 12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농구교실을 개강했다.

농구교실은 문화의집 앞에 설치된 농구장에서 진행되는데 앞으로 3개월 동안 기초체력, 공 다루는 법, 경기규칙, 농구경기 등을 배운다. 야외활동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충분한 신체활동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다. 더불어 건건한 여가선용과 건강한 정신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구교실에 참여한 김진성(보은중 2)군은 "선생님이 차근차근 잘 가르쳐 주셔서 좋았고, 친구들이랑 농구경기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박성제 관장은 "요즘 청소년들은 실내에서 컴퓨터나 핸드폰 게임을 하며 노는데 이번 청소년농구교실을 통해 건전한 야외활동으로 즐거운 놀이문화를 선도하는 큰 역할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문은주 시민기자

<이 보도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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