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프로그램, 29일까지 선착순
보은도서관(관장 김옥배)이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8월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엄마와 아기가 함께 듣는 '아장아장 책놀이'는 엄마가 아기에게 책읽어주는 방법, 아이의 밀가루 놀이, 과자목걸이 만들기, 구연동화 등 다양하게 구성해 재미를 더했다.
초등학생은 토요일에 '도서관에서 로봇 읽기'를 통해 로봇모양 책만들기, 영화속의 로봇이야기, 팝업북 만들기, 산업에서의 로봇 역할 등에 대해 이해를 높여간다.
성인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는 '전래놀이지도사(2급) 자격증반'을 운영하며 자격증반은 일정 시간 이상 수업을 이수해야 자격증을 딸 수 있다.
또한 '작가와 함께 동시일기'는 이묘신 동시·동화작가가 직접 강의하게 되며, '책속심리학읽기'는 특강식으로 진행되는 독서치료과정이다.
이외에도 기존에 계속해오던 '산수화', '손글씨 캘리그라피' 강좌도 지속적으로 연다.
이송현 사서는 "아이와 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들이 강좌에 참여해 취미와 특기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어려서부터 도서관과 책을 가까이 하면 보다 좋은 독서습관을 기르게 되기에 부모님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boeunlib.or.kr) 또는 ☎542-547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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