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교육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교육
  • 편집부
  • 승인 2016.07.28 10:36
  • 호수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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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제)은 지난 7월 7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동남부4군 7개소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수련시설종사자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들의 법정의무 교육지원 사업으로 2016년 충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지역거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종사자들의 자질 향상과 전문성강화를 통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인정보 보호, 소방안전,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등 4대 법정의무교육에 대한 사례중심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소방안전교육에는 보은소방서 장재창 예방안전팀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 일반적인 소방안전교육과 수련시설이라는 특수성에 맞는 교육내용을 함께 진행했다.

충북청소년성문화센터 김남희 센터장은 성희롱에 대한 인식교육을 시작해서 인권침해 사례 및 성희롱 사례를 중심으로 시설종사자와 이용자에 대한 교육을 했다.

연수에 참가한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들은 매년 교육을 받으려고 할 때 마다 어려움이 있었는데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동남부4군이 함께 교육 받을 기회가 마련되어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매년 교육을 실시해야하는데 이렇게 교육강좌를 마련해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문은주 시민기자

<이 보도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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