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4일 속리산면 북암1리 마을에 청주서남교회(현도필 목사) 봉사단이 방문했다. 봉사단 대표 박정희 장로를 비롯한 11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을 주민을 위한 이미용 및 의료 봉사를 펼쳤다. 한 어르신은 "농사가 바빠 머리할 틈도 없었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명식 북암1리 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미용 및 의료봉사에 나서준 청주서남교회 봉사단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박정희 장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운이 절로 난다. 기회가 될 때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속리면사무소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