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단체, 친목과 화합의 연찬회
농업인단체, 친목과 화합의 연찬회
  • 김선봉 기자
  • 승인 2016.07.21 00:40
  • 호수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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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한농연, 한여농, 4-H 등 150여명 참석
▲ 보은군농업인 단체협의회 회원들이 하계 연찬회를 통해 농촌 농업 발전의지를 한데 모았다.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박영하)는 지난 7월 20일 마로면사무소에서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하계연찬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정상혁 군수와 고은자 군의회 의장, 남보은농협 구본양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기관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영하 회장은 "우리 농업인단체가 자긍심을 가지고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자. 오늘 마련된 자리를 통해 화합과 단결로 농촌을 지켜나가자"고 격려했다.

정상혁 군수는 "농촌의 고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와있다. 이를 위해 '고향세'의 제정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 노력겠다"고 말했다.

고은자 의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농업인들의 노력은 농업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이런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지원과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자헌 문화해설사의 하모니카 공연으로 흥을 더했으며, 생활개선회(회장 최정옥)에서 준비한 국밥과 떡, 전 등으로 점심식사를 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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