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서명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23일 산외면사무소에서 참전용사 및 가족초청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위안잔치에는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용사, 상이군경 및 유족 등 60여명을 초청해 음식을 대접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명희 회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업적에 비해 자리가 미약하지만, 조금이나마 위안의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항상 감사하며 존경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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