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 상가 출신 이혜숙이사 보은장학회 100만원 기탁
삼승 상가 출신 이혜숙이사 보은장학회 100만원 기탁
  • 편집부
  • 승인 2016.05.19 12:08
  • 호수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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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면 상가리가 고향으로 서울 서초구 (주)모닝정보 이혜숙(61) 이사가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상문)에 금년에도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2012년부터 장학회와 인연을 갖고 이사로 봉사하고 있는 이혜숙 이사는 고향에서 고등학교까지 살았던 어릴 때 고향의 아름다운 추억을 잊을 수가 없다고 하며 친정 부모님이 모두 작고해 부모님이 그리울 때는 산소에 성묘를 다녀오곤 한다며 이제라도 친정인 고향 보은의 후배 인재들을 위해 작은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이혜숙 이사가 부군과 같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비결은 한 번 시작한 일은 끝을 보아야만 하는 억척스러운 집념과 강하면서도 온화한 친화력과, 바쁜 시간 중에도 매년 10여회 이상을 해외의 선진 신기술을 찾아다니면서 배우고 노력하는 억척스러움에 있다.

건강관리를 위하여 틈틈이 익혀온 골프실력도 역시 프로에 가까운 것은 이러한 억척스러움과 집념의 정신력에 비롯한 것이라고 한다.

재경보은군민회의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혜숙 이사는 "친정 고향이 더욱 애정이 가고 편안해 지는 마음은 어릴 때의 아름다운 추억 때문이 아니겠느냐"고 하면서 요즈음은 몇 년 전에 맞이한 며느리 덕분에 조만간 할머니가 될 것에  마음이 부풀어 있다.

보은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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