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 충북 군의회 중 첫 300회 돌파
보은군의회, 충북 군의회 중 첫 300회 돌파
  • 편집부
  • 승인 2016.05.19 12:05
  • 호수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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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가 1991년 4월 15일 첫 임시회를 연 이래 지난 5월 16일 임시회 개회로 300회를 맞았다. 300회를 맞은 것은 도내 군단위에서는 보은군의회가 처음으로, 음성군의회가 277회를 개최했을 뿐 나머지 군은 모두 250회 미만이다. 보은군의회가 다른 군보다 임시회와 정례회 개최가 잦은 것은 시급한 현안 사업 등을 위해 수시로 임시회를 개최했기 때문이다. 보은군의회는 이번 7대까지 총 2089건의 의안과 조례를 심의, 의결일 비롯해 남부3군 선거구 지키기와 쌀 수입반대 건의문 채택 등 지역현실을 국정 등에 반영하기 위한 민의전달 역할을 하기도 했다. 특히 7대 의회 들어서는 처음으로 주민과 의회간 소통과 주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박범출 의장은 "7대 의회에서는 군민과의 소통 확대, 의원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찾아가는 의회 활성화와 공부하는 연수 등을 통해 의원의 자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집행부를 견제와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보은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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