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품질의 마늘 수확을 위해서는 마늘쫑을 뽑아준다. 마늘 수확을 앞두고 있는 최근 막바지 마늘쫑 수확인 한창이다. 탄부면 장암리 김갑수씨는 4천여평에서 마늘을 경작하고 있지만 일손 부족으로 마늘쫑 뽑을 여력이 안되자 동네 주민들은 물론 지인들에게 무상으로 마늘쫑을 뽑아가게 했다. 그러자 지난 5월 15일에는 20여명의 주부들이 몰려들어 마을쫑을 뽑았는데 그 장면이 장관을 이뤘다.
탄부면 김한복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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